2008년도에 2달만 쓰일 공지사항.

이곳은 본직은 밸리를 수호하는 밸리의 수호자이며
부업으로 축전클로스를 하고 있는
카리스의 블로그입니다.




포스팅은 잡담 덩어리이며
심심하면 블로그에다 댓글을 달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이웃분들의 각종 기록에 재미를 가하는
축전을 날리려고 노력하는 블로그입니다.

이 밸리 방위 기지에서 주의하실 사항은 특별히 없습니다.

이곳에서 즐겁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원래는 댓글 100개가 넘으면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99개에서 바꾸게 되는군요.
 
Ps2. 링크확인은 이 곳에서 받고 있습니다.

Ps3. 저한테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이곳으로 부탁드립니다.

Ps4. msn은 karuna100@naver.com을 쓰고 있습니다.




잘만하면 올해 전역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국방부에서
휴가 & 외박 & 외출에 대한
전면적인 통제에 들어가면서

저는
올해 전역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일단
제가 1/11에 전역하는데
3차 정기가 일단 9박 10일.
거기에 몇가지 휴가 남은걸 붙이면
2009/12/28쯤에
전역 & 휴가출발 신고를 하면서
전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거
좀 쩌는듯???

나도 이제 전역 날짜가 새겨진 달력이 생기는거야!!!!!!!!!!!!!!!!!!!!!!!!!


Ps. 저같은 사람들을 제외하면
지금 군부대는 초 좌절 상태.

RCT와 취업과 피마새

RCT를 갔다왔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쉬운 훈련은 처음이었습니다.

역시 군대의 5대장성
(준,소,중,대장, 병장이죠. 맛스타라는 음료수를 포함해서 6대장성이라고도 합니다만)
으로 처음 뛰는 훈련이었는데
저는 뭐 할게 없어서 말이죠.
조낸 편했습니다.
병장으로만 군생활 하라고 하면
나름 할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
(월급이 쥐약이라서 문제지만)
군 생활의 마지막 훈련이 쉽게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라는 결론이었죠.

그 훈련중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전역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 고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애니 하청 업체에 취직했다는데
자기 실력도 실력이지만 역시 인맥의 소개가 컸다고 하더군요.

과연
제가 인맥으로 직업을 구할만큼 발이 넓나? 라고 물었을때
대답할수 없다는게 좀 신경이 쓰였달까.

일단 재수를 성공하고나서 고민해야할 문제겠죠?
이럴때 필요한건 중고교 인맥보다도 대학인맥일테니까요.


최근 부대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건
피마새.
어휴 책2권만 사도 병장월급의 1/3정도가 빠져나가는지라
부담이 좀 큽니다만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매달 사서 보고 있습니다.

정말
이게 사람들에게 천시받는(?)
장르문학이 맞나? 싶을 정도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3번을 읽어도 연상이 잘 안오는 장면이라던가 문장 구조가 있을정도니
완벽한 독서를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듯.
일단 3권까지 읽은 현재로써는
틸러 X 정우가 너무 맘에 듭니다.
생각보다 엘시가 맘에 안들어서 말이죠.
유머가 없는 남자는 필요없다 안카나!

넵.
이런 쓰잘데기 없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주말입니다.

역시 병장은 심심합니다.
역시
전역이 답인가봐.


12년만에 우승을 보면서 광주사람은 울었다.

오늘

오후 근무가 있어서
16시에 내려갔는데
그때 당시 스코어가
3 : 0으로 밀리고 있을때였습니다.

2시간의 살얼음 근무를 마치고
복귀를 딱 하니까
5 : 5 동점상황.

그리고
나지완이 역전 홈런을 쳤을때....
진짜
울 뻔했습니다.

97년도.
초등학교때 마지막으로 우승을 보고
한 순간을 위해서
기다려왔던 12년의 세월이 그냥... ㅠ.ㅠ

이종범 선수와 이대진 선수가
타이거즈에 있을때
팀이 우승하는걸 볼 수 있어서
오늘은 정말 감정 정리가 잘 안되기는 하지만
여튼
정말로 기분이 최고인듯 합니다.


쳇.
부대가 아니었다면
이럴때 술이 필요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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